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애모애 조선유학 (문단 편집) === 복식 재현 문제 === 송시연의 복장엔 [[옷고름]] 같이 전통 [[한복]]의 면모가 있긴 있으나, 가슴 위까지 올라가 가슴을 강조하는 원피스 형태의 치마는 [[당나라]] 풍의 [[한푸]]를 연상케 하고, 넓은 허리띠 위에 얇은 끈을 다시 두른 형태는 [[기모노]]의 허리띠인 오비-오비지메나 [[한나라]] 대의 한푸를 연상케 한다. 거기다 양쪽이 트여있어 맨다리와 [[티팬티]]가 훤히 드러나는 치마는 [[치파오]]와도 비슷하지만 중국에서 만주족의 창파오가 현대의 치파오로 변화한 것은 기껏해야 1930년 경에나 일어난 일이다. 결국 국적불명의 옷을 입힌 셈. 물론, 한중일 삼국의 복식은 유사 이래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기 때문에 원론적으로 각국의 복식을 퓨전하여 디자인한 것 자체는 문제 될 것이 없다. 그러나 후술할 비판점과도 관련이 있는 이야기이지만 실제 인물을 모델로 만들었고, 해당 인물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캐릭터에게 재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데다 섹스어필까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복식을 입힌 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되어 비판을 받았다. [[일본]]의 경우만 봐도 개량 전통복은 있다고 해도 타국의 전통복과 혼동하여 외국의 옷을 자국의 옷이라고 하는 식으로 잘못 표현하는 것은 부정적으로 본다. 결국 조선이 배경이라면서 이런 기본적인 소재조차 엉망이라는 점이 문제라는 것이다. 세세한 면이 틀린 [[한복]]이 등장하는 드라마는 꽤 많아서 고증덕후들에게 욕을 들어먹은 적은 많지만 이렇게 크게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을 틀리는 경우]]는 극소수였다. 이번 경우는 누가 봐도 한복과는 극히 떨어져있는 재현을 볼 수 있는데, 평소에는 재현 관련으로 드라마가 숱하게 지적을 받은 경우가 많이 있는데도 이것만 '만화'라는 이유로 비켜나갈 이유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